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장동규 기자
열흘 동안의 북미 출장을 마치고 24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소회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한 뒤 취재진들을 만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래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서 회포를 풀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파운드리 신규 공장 투자와 관련해서는 "투자도 투자지만 우리 현장의 투자자 목소리들,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게 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북미 출장길에 오른 뒤 열흘 동안 현지 정·재계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하며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조원이 투입되는 미국 내 신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