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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사에서는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4개 사업부문(BU) 가운데 유통BU에서 조직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의 핵심 사업부문인 롯데쇼핑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누적 매출 역시 11조78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하락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BU를 이끌었던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퇴임이 확실시 되고 있는 분위기다. 신세계그룹 출신인 정준호 롯데GFR 대표는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신세계인터내셔널 해외패션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조선호텔 면세사업부장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롯데GFR 대표에 선임된 바 있다.
2017년 2월 도입된 4개 BU 체제도 약 5년 만에 폐지되는 등 조직 개편도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HQ의 총괄 관리는 BU 체제 때와 마찬가지로 롯데지주가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부 출신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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