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ITC는 25일(한국시각)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페네르바체 인스타그램 캡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이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에 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HIT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수비수를 찾고 있다"며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다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올해 8월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짧은 시간 내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금까지 터키 쉬페르리그 1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갈라타사라이(2-1 승)전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구단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매체는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라며 "토트넘은 장기간 그를 주시했으며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66억원)를 책정했다.

토트넘엔 한국대표팀의 손흥민이 활약 중이다. 과거 영국 매체 90min은 "김민재는 손흥민이 영입을 요청한 선수"라고 밝히기도 했다. HITC는 당시 90min 보도를 언급하면서 "손흥민이 김민재 적응을 돕는다면 영입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