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토트넘 훗스퍼 위민)이 2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여자 대표팀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조소현은 뉴질랜드전을 앞두고 바람을 나타냈다. 사진은 지난 23일 파주NFC에 입소한 조소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소현(토트넘 훗스퍼 위민)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감을 드러냈다.

조소현은 25일 경기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여자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했다. 조소현은 "콜린 벨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해 선수들도 감독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아시안컵을 향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대표팀에서 뛸 날이 그렇게 많지 않아 은퇴 전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이번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다가올 뉴질랜드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뉴질랜드를 만나면 늘 비슷하거나 우리가 조금 앞서는 경기를 했다"며 "이번엔 뉴질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고 대승을 거둬서 자신감을 갖고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조소현은 지난달 진행됐던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 대해서도 되돌아봤다. 당시 한국은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2차전에선 0-6 대패를 당했다. 이에 대해 조소현은 "2차전에선 우리가 멘탈적으로 약했던 것 같다"며 "미국은 템포가 매우 빨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