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리오 퍼디낸드가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리버풀 보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전에 출전한 홀란드.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차기 행선지로 맨체스터 시티를 언급했다. 리버풀보다 맨시티행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퍼디낸드는 25일(한국시각)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리버풀이었다면 홀란드를 가장 먼저 영입했을 것"이라며 "그가 리버풀을 가면 모하메드 살라-사디오 마네와 함께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 라인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가 리버풀에서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리버풀보다 맨시티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최근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와의 재계약을 위해 연봉 1500만파운드(약 238억원) 수준의 계약서를 제안했다. 하지만 홀란드와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내년 여름에 홀란드가 팀을 떠날 예정이라며 이를 거절했다. 현지 매체들은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를 가장 유력하게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