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6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이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선임한다. LS그룹은 10년 주기로 사촌에 경영권을 승계해왔다. 기존 구자열 회장은 LS그룹 회장에서 물러나 한국무역협회장으로서 경제단체장의 역할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은 회장은 구인회 LG 창업주의 다섯째 동생인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1964년생으로 올해 만 57세이며 구자열 회장보다 11살 어리다. 2019년부터 그룹 미래혁신단장을 맡으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애자일 혁신을 이끌어왔다.
애자일 혁신은 우선 실행하고 빨리 실패한 뒤 실패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개선할지 배우고 다시 시도해 경쟁사보다 먼저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내는 경영 기법이다. 구자은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시작되며 2030년까지 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구자은 회장이 그룹의 수장에 오르면서 이날 LS그룹의 임원인사도 세대교체 기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