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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5일 백정현을 최고 투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백정현은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평균자책점 2위(2.63)와 다승 공동 4위(14승)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도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5.27를 기록했다.
최고 타자상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받는다. 의지노력상은 LG트윈스 김대유가 선정됐다. 신인상은 44경기에 출장해 홀드 20개를 올린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에게 돌아갔다.
프로 지도자상엔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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