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26일(한국시각) 그리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0-1로 패했다. /사진=페네르바체 공식 트위터
김민재의 소속팀 페네르바체가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각) 그리스 페이라이오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0-1로 패했다. 1승2무2패(승점 5)가 된 페네르바체는 남은 한 경기를 이기더라도 3승2패(승점 9)로 2위에 자리한 올림피아코스를 넘어설 수 없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조 3위에게 주어지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토너먼트 진출로 목표를 수정하게 됐다.


전반전 주도권은 양 팀이 고루 나눠가졌다. 전반 중반 페네르바체는 카흐베지의 슛이 골대를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베리샤의 슛도 골대를 벗어났다. 김민재는 전반 20분쯤 올림피아코스 공격을 차단해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전에 들어 올림피아코스의 공세가 거세졌다. 하지만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며 0-0이 이어졌다. 후반 42분 공격권을 잡은 페네르바체도 선제골을 노렸다. 김민재가 헤딩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44분 올림피아코스의 극적인 득점이 터졌다. 페네르바체는 교체 투입된 프란시스코 소아레스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줬고 경기는 0-1 패배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