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이 26일(한국시각) 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내세울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로이터
영국 매체가 이른바 '완벽주의자'로 통하는 랄프 랑닉 체제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내세울 예상 선발 명단을 밝혔다. 랑닉 감독은 최근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전방 압박과 탈압박 전략을 추구한다"며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백패스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설명했다.


매체는 4-2-3-1 포메이션을 예측했다. 골키퍼는 다비드 데 헤아를 예상했다. 수비수는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라파엘 바란-아론 완-비사카가 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도니 판 더 빅과 스콧 맥토미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택됐다. 윙 포워드는 마커스 래시포드-제이든 산초가 서고 원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랑닉이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랑닉 감독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그는 아직 취업 허가증을 기다리고 있어 오는 2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전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랑닉 감독은 2021-22시즌 끝까지만 맨유를 책임질 예정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랑닉에 대해 "독일에서 최고의 감독"이라며 "전략을 과감하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