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2.30% 상승하며 서울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이재호 기자.
지난 11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2.30% 상승하며 서울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 듯 광주 주택 매매가격전망지수는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29일 KB 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주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1.54% 상승해 전월(1.37%)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2.30% 상승해 전월(1.75%)대비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국 평균(1.54%)을 비롯해 ▲인천(2.26%) ▲대전(1.94%) ▲부산(1.30%) ▲울산(0.99%) ▲대구(0.45%) ▲세종(-0.13%)등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강원(2.86%)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매매가격전망지수는 108로 전월(121)보다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99을 웃도는 한편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의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전망에 대한 조사를 해 0~200 범위의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수가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하락)’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