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도니 판 더 빅(왼쪽)과 딘 헨더슨을 내년 1월에 내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도니 판 더 빅과 딘 헨더슨을 팔 예정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맨유가 판 더 빅과 헨더슨을 내보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곧 랄프 랑닉 감독을 6개월 동안 임시 감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랑닉 감독이 내년 1월 이적 시장 때 새로운 선수들을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판 더 빅과 헨더슨을 팔아 이적료를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 더 빅은 지난해 아약스에서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 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선발 출장한 적이 없다. 헨더슨도 비슷하다. 역시 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적이 없다. 헨더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다비드 데 헤아의 맹활약으로 출전 기회가 더욱 적어졌다.

제시 린가드도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그는 내년 1월에 이적 임대로 팀을 떠난 뒤 6월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다른 팀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튼, AC밀란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다음달 3일 EPL서 아스날과 격돌할 예정이다. 랑닉 감독은 이날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