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도심을 걷고 있는 사람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우려에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을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한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보건 자문 그룹인 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JCVI)의 웨이 셴 림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부스터 프로그램을 18세에서 39세까지 성인들에게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영국에선 40세 이상 성인만 두 번째 접종 6개월 경과 후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었다.

이 같은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이미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된 15개국 중 하나다.


이날 영국 보건당국은 잉글랜드에서 남아프리카로 여행을 다녀온 전력이 있는 2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고 발표됐다.

앞서 스코틀랜드에서 6명, 잉글랜드에서 3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돼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총 11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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