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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신화를 일궈낸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핵심 멤버들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지난 29일 크리에이터와 아이코닉 브랜드 소유기업, 엔터테인먼트사 등이 팬과 직접 소통해 디지털 리워드 등을 포함한 팬덤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게 돕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플랫폼 소프트웨어 비스테이지(b.stage)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케이팝(K-POP)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비스테이지의 채널 리셀러 권한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분야 팬덤 보유 기업들이 기존 대형 IT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클라우드를 통해 자사의 팬 플랫폼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비마이프렌즈는 드림어스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팬 커뮤니티 채널을 일원화해 팬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팬덤을 키우고자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음악, 오디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를 오디오 기반 팬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와 사업모델 협력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플로 크리에이터들은 비스테이지에 쌓인 자신의 팬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는 물론 굿즈, 유료 콘텐츠 등 새로운 BM(사업모델)까지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플로는 지난 25일 크리에이터들이 가상공간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서비스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와 협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비스테이지와 파트너십 체결로 크리에이터들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해 이프랜드에서 자신만의 세계관과 팬 경험을 확장하고 팬덤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 대표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경험과 노하우, 개발기술을 갖고 있는 비마이프렌즈 팀과 힘을 합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플로를 오디오 크리에이터 기반 오픈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비스테이지와 함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장되는 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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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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