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지난 29일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했다. 1차전 아쉬움과 2차전 각오를 다지는 이금민. /사진=뉴스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이금민이 뉴질랜드와의 2차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민은 지난 29일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서 2차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이금민은 아쉬웠던 1차전과 2차전에 대한 다짐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 (1차전)역전승을 일궈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라며 "준비를 많이 했던 만큼 잘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부담감 때문에 조급했던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금민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최유리(인천 현대제철)와 교체됐다.

영국에서 뛰는 이금민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가 없지는 않다"며 "지금 몸 컨디션은 60%지만 경기를 준비하다 보면 100%로 올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2차전에 대해서는 "뉴질랜드 선수들이 개인 기량은 좋지만 조직력에서 약점이 있더라"라며 "잘 준비해 2차전에서는 많은 골로 즐거운 축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저녁 7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7일 평가 1차전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에 전반 한 골을 내준 뒤 후반에 상대 자책골과 임선주(현대제철)의 헤딩 결승골로 2-1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