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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전 세계 미디어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80점·바이에른 뮌헨)를 제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올해의 공격수 상을 받았다.
이날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레반도프스키가 상을 받았어야 했다"며 "특히 작년에 무조건 이 상을 받았어야 했다는 데 모든 사람들은 나와 동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리네커는 트위터에서 "지난해 발롱도르 상은 레반도프스키가 받아어야 했다"며 "그는 이 상을 받기에 가장 합당한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메시가 그랬듯이 레반도프스키한테 상을 주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 맞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기자들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발롱도르는 작년에 수상했어야 할 레반도프스키에게 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폴란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총 48골 11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지난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해 레반도프스키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 최고의 선수상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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