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고란에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의 이적을 축구 역사상 최고라고 칭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첼시전에 나선 바디. /사진=로이터
리버풀 레전드로 현재 방송사 축구 전문 패널로 활동중인 제이미 캐러거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를 극찬했다.

캐러거는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고란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영입은 단연 바디"라며 "바디가 플릿우드 타운에서 레스터로 이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이적은 없다"고 했다.


바디는 지난 2012년 5부 리그 소속 플릿우드에서 2부 레스터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 2015-16시즌 레스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당시 바디는 EPL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올시즌에도 변함없는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캐러거는 "누군가를 역대 최고라고 단언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누구도 바디를 능가할 수 없다"며 "바디의 이적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어 버릴 정도로 독보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