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와 함께 2년 만에 직접 호흡하며 LA를 점령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한국시각 29일 오전 7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열고 독보적인 매력을 펼치며 로스앤젤레스(LA)를 점령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 둘째 날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온’, ‘불타오르네’, ‘쩔어’, ‘페이크 러브’, ‘라이프 고스 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다이너마이트’, ‘버터’, ‘아이돌’, ‘퍼미션 투 댄스’ 등 히트곡을 잇달아 불렀다. ‘버터’ 무대는 깜짝 등장한 미국 여성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과 함께 꾸몄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는 첫날인 지난달 27일에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1일과 2일에도 계속된다. 총 4회에 걸쳐 회당 약 5만3000명, 총 21만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오는 2일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이뤄진다.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 구매 후 제공되는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연 ‘2019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여서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