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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7개 특·광역시 중 인천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11월 다섯번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상승해 전 주(0.23%)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광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0.14%)을 웃도는 한편 서울(0.10%)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인천(0.22%)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20%)가 가장 많이 올랐다.
광산구는 우산동 중저가 및 운남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구(0.19%)는 주거환경 양호한 치평·화정동 위주로, 북구(0.18%)는 중흥·각화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전세가격은 0.17% 상승해 전주(0.14%)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광산구(0.25%)는 소촌·신창동 위주로 매매 가격과 동반하면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북구(0.17%)는 첨단2지구 또는 구축 단지 위주로, 서구(0.15%)는 교통환경 양호한 치평·화정동 위주로, 남구(0.09%)는 학군수요 있는 봉선·노대동 위주로 상승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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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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