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실내 경기장 입장을 위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국 국기. /사진=로이터
'제로 코로나'라는 구호 아래 철저한 방역을 펼치고 있는 중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실내 경기장 입장을 희망하는 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중은 백신 접종과 함께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관중들은 선수·언론 관계자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폐회로 관리' 원칙은 적용받지 않는다. '폐회로 관리' 원칙은 입국한 날부터 출국할 때까지 경기장·훈련장·숙소·식당 등 제한된 장소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중국 국내 거주자 중 코로나19 방역 요구를 총족하는 사람들에게만 경기 관람표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코로나19 조치 가이드북 최종본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