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뉴스1
김연경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상하이)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상하이는 3일 중국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2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B조 1라운드 선전 피닉스와의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6, 25-11)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상하이는 개막 후 5연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지키게 됐다. 반면 선전은 3승 2패에 머물렀다. 중국리그에서는 한 경기에 한 명의 외국인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김연경은 조던 라슨(미국)과 번갈아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는 김연경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김연경은 총 17점을 올렸다.

김연경은 1세트 초반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시켰고 2세트에서는 8점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세트에서는 파이프 공격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등 맏언니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