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옷소매 붉은 끝동' 박지영이 이세영에게 이준호의 후궁이 돼달라고 부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에서는 성덕임(이세영 분)을 불러 그에게 세손 이산(이준호 분)의 후궁이 되라고 말하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조상궁 조씨는 성덕임을 은밀하게 불렀다. 그는 "원래 더 기다려줄 생각이었다, 허나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 서두르지않으면 때를 놓칠지 모른다"며 "나는 늘 나의 감을 믿는다, 우리는 세손 저하를 지켜봐야한다, 그분이 사도세자처럼 되지 않을지 임오년의 무서운일이 반복되지 않을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덕임의 손을 잡고 "내가 통솔하는 700명의 궁녀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 궁녀들을 위해 우리 중 하나인 네가 나서줄 수 없겠느냐, 저하의 후궁이 돼 나의 눈과 귀가 돼줄 수 없을까? 간곡히 부탁하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덕임은 "계책은 필요치 않다, 그저 세손 저하를 믿으시면 된다"며 "소인은 저하를 믿는다, 성군이 되실 거다, 절대 돌아가신 세자 저하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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