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SPC의 '해피오더' 앱 내 퀵커머스 서비스인 '해피버틀러'(Happy Butler)를 통해 롯데슈퍼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는 SPC의 '해피오더' 앱 내 퀵커머스 서비스인 '해피버틀러'(Happy Butler)를 통해 상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는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잡화는 물론 SPC 브랜드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이륜 배송서비스를 통해 15분~1시간 이내에 배송을 완료한다.

해당 서비스는 서초프레시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수도권 일대로 점차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슈퍼프레시 앱에서도 양사의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퀵커머스 사업인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슈퍼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1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10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전국 420여개 매장을 퀵커머스 사업의 거점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SPC 그룹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의 이번 제휴는 그 일환으로 실시됐다. 롯데슈퍼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해피버틀러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시 배달비 무료 및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영훈 롯데슈퍼 온라인 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슈퍼와 SPC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함께 주문해 1시간 내에 받아보는 새로운 배송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인가구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퀵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