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 사업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중증질환 해외환자 유치 마케딩 지원사업에 원자력의학원이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암센터,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병원, 그리고 노보시비리스크 제2임상병원에 이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네 번째 원격진료 거점센터가 됐다.
지금까지 부산의료관광의 주력시장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지역이었으나 이번에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함으로써 560만에 가까운 러시아 내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북서부 지역에 신규 타깃 시장을 발굴하여 환자 유치뿐 아니라 시장의 다변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동의대학교부속 한방병원,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등 다기관이 참여하여 오프라인과 원격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현지에서는 예고렌코프 부원장과 그리고레바 전략기획부장, 볼코프 진료부장 등이 참석하였고, 부산시 마이스산업과 권기혁 과장과 부산경제진흥원 김경희 팀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원호 대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원격시스템을 통해 박상일 의학원장과 황상연 국제진료센터장, 서영준 대외협력부장, 유도솔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이 참석하였고, 동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박상은 한방암면역센터장과 박재석 대외협력팀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암센터와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두 기관이 활발한 의료 기술 협력과 환자를 사랑하는 공통된 마음으로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암센터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코로나 종식 이후 많은 환자분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 예고렌코프 부원장은 “오늘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암센터에 아주 역사적인 날이다. 한국에서 직접 오셔서 원격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암센터로서 앞으로 러시아 암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부산광역시 및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과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분야 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