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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베트남의 견과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2020년 기준 현지 견과류 소매시장 규모는 연간 1조5000억원에 달하며 최근 7년 중 가장 높은 6.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견과류 등을 활용한 건강식단을 활발히 공유하고 간식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주요 출시 배경이다. 제품은 캐슈너트, 아몬드를 구워내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고 시럽으로 코팅한 후 시즈닝을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치즈맛 ▲김맛 ▲허니버터맛 ▲사테소스맛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2019년 쌀과자·양산빵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데 이어 견과 시장에 진출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베트남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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