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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대전이 8일 저녁 7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2021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강원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승패가 동률이면 원정 다득점 우선원칙에 따라 K리그1행 주인공이 가려진다.
강원은 이번 시즌 K리그1 12팀 중 11위(승점 43)로 마감해 승강PO로 밀렸다. 강원은 승강제 도입 이후 3번째 승강PO다. 지난 2013년에는 2부리그로 강등돼 2014~2016년을 2부리그에서 보냈다. 2016년에는 K리그2 소속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강등된다면 5년 만에 다시 2부리그행이다.
강원 관계자는 "승강PO까지 내몰린 점에 대해 홈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용수 강원 감독은 "1부리그 잔류라는 숙제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반면 이번 시즌 K리그2 3위 대전은 4위 전남 드래곤즈와의 준PO, 2위 FC안양과의 PO를 차례로 통과했다. 지난 2015년 강등 이후 1부리그에 가장 가까워졌다.
이민성 대전 감독은 "7년 만에 승격을 노리는 순간"이라며 "팬들을 위해 승격을 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로 승강PO 1차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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