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오리온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제압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에서 89-66으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의 신바람을 낸 오리온은 11승8패가 되면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반면 3연승 뒤 2연패에 빠진 LG는 공동 9위(6승13패)로 내려 앉았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20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머피 할로웨이(18점), 미로슬라브 라둘리차(12점)가 고른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LG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리온은 전반을 43-27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은 3쿼터 들어 이승현이 11점을 폭발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오리온은 4쿼터 들어 20점 차 이상 달아나면서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