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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후임을 공개 모집한 결과 지원자는 총 8명이다.
지원자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국가정보원 출신 인사 등도 포함됐다. 지난 2018년 공모에서 낙마한 인사가 올해 다시 지원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사장직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도 가능하다.
지난 7일 서류심사를 진행한 공사 임추위는 이날 면접도 실시한다. 심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임추위에서 심사·평가한다. 공사 임추위에서 복수의 후보자를 결정하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후보를 최종 검증한다.
검증이 끝난 후보들은 공사 주주총회를 거친 뒤 최종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 등으로 수도권의 관문인 김포공항 국제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후임 인사가 누구로 결정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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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