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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태로 오는 10일 렌과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확정했다"며 "유럽축구연맹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렌과 2021-22시즌 UECL 조별라운드 최종전을 앞둔 상태다.
토트넘은 최근 팀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의 1군 훈련장도 일시 폐쇄됐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8일 열린 렌전 기자회견에서 선수 8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5명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등이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공식적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도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오는 12일 브라이튼전, 17일 레스터 시티전, 20일 리버풀전,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등을 차례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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