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훙펑 현대차 중국법인 부사장이 내년 1월부터 중국 완다그룹 계열사 사장으로 출근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현대차 베이징 3공장 전경. /사진=현대차
리훙펑 현대자동차 중국법인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는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그가 현대차를 떠나 중국 완다그룹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보도했다.

9일 중국 텅쉰왕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 부사장은 내년 1월부터 완다그룹의 자동차 사업부인 완다자동차기술서비스 사장을 맡는다.


완다자동차기술서비스는 지난달 22일 자본금 1억 위안(약 186억원)으로 설립된 신생기업이며 완다그룹과 베이징과학기술유한공사가 공동 지분을 소요한 회사다.

지난 2013년 메르세데스-벤츠 중국법인 영업서비스 부사장을 지낸 리 부사장은 2018년 포드 중국법인 영업마케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창안포드 세일즈서비스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현대차로 자리를 옮겨 중국 전략기획과 판로확대 사업, 대리점, 홍보 업무 등을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