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이 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F조 6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9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비야레알. /사진= 로이터
아탈란타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최종전에서 비야레알과 격돌한다. 승자는 토너먼트 16강행 티켓을 획득한다. 패자는 유로파리그로 향한다. 무승부로 끝나면 현재 2위인 비야레알이 순위를 유지하며 16강에 오른다.

아탈란타는 오는 10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F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비야레알이 2승1무2패(승점 7점)로 조 2위다. 아탈란타는 1승3무1패(승점 6점)로 3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는 현지에 내린 폭설로 하루 연기됐다. 같은 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위·승점 11점)와 영 보이스(4위·승점 5점)는 이미 경기를 마쳤다. 16강행을 확정한 한 팀(맨유)과 탈락 팀(영 보이즈)이 결정된 상태다. 비야레알과 아탈란타는 한 장 남은 16강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2위 비야레알은 비겨도 되는 경기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탈란타는 최근 10번의 공식 경기(6승 4무)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3일 맨유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비야레알은 지난달 24일 맨유에 0-2로 패했다. 특히 최근 4번의 공식 경기(1무 3패)에서 승리가 없다.

이날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두반 사파타(아탈란타)와 알베르토 모레노(비야레알)다. 사파타는 최근 4번의 경기에서 5개의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올렸다. 수비수 모레노는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