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박4일 간의 중동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9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을 통해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현장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들을 만나 "UAE 아부다비에서 조그만 회의가 있었고 전 세계에서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오셨다"며 "여기에서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각 나라나 산업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소회했다.


최근 사장단·임원 인사, 향후 출장 계획 등과 관련한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재판 직후 중동 출장을 떠났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추가적으로 해외 출장을 떠날 가능성을 점친다. 법원의 휴정기로 재판이 없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2주 기간을 활용해 유럽 등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