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스타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백정현(삼성 라이온즈)이 LA다저스 출신 야시엘 푸이그에 대해 다양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의 푸이그. /사진=로이터
백정현(삼성 라이온즈)이 곧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게 될 야시엘 푸이그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지난 9일 스타뉴스는 이날 열린 일구회 시상식에서 백정현과 푸이그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이를 통해 백정현은 푸이그에 대해 공포감과 설렘 등 다양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날 백정현은 푸이그에 대해 "무서울 것 같다"며 "때리지 않을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일단 봐야할 것 같다"며 "악동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서는 트러블 없이 정정당당하게 맞붙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쿠바 출생인 푸이그는 지난 2013년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다저스를 시작으로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7년 동안 통산 8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32홈런 415타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푸이그와 총액 100만달러(약 11억7300만원)에 계약했다.

푸이그는 통제 불가능한 성격을 가진 선수로 자라 알려져 있다. 주루 시 슬라이딩으로 세이프에 성공한 뒤 일어서지 않고 누워서 상대팀을 도발하거나 홈런을 치고 과도한 세리머니를 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는 공공연한 불문율을 무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