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가 40년만의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거의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이다. 6개월 연속 물가상승률이 5% 이상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전월 대비로도 0.8% 올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상승률은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했다.

지난 11월 CPI 급등은 추수감사절 등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에 따른 강한 소비자 수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이 맞물린 결과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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