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러시아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옛 소련 국가인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가입 약속을 철회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나토에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를 가입시키기로 한 약속을 철회하고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국가들에 자국의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무기를 배치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나토는 2008년 발표에서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를 나토에 받아주겠다고 밝혔으나 언제까지 가입한다는 시한은 정하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이동 배치하면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들로부터 '안전 보장'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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