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2835명 나왔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835명 늘어난 18만3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24명 추가돼 누적 132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835명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서울 역대 두 번째 최다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1408명) 단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사상 최다(2901명) 기록을 갈아치운 뒤 2790→2800→2835명으로 나흘 연속 30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전날 검사자 수 역시 최근 2주간 평균인 11만8188명을 크게 상회하는 15만2569명으로 이날 확진자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1562명(총 6만69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이 1166명(총 7만3223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서는 전날 31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492명이다.
강북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과 관련해서는 전날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47명이다.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51명으로 집계됐다.
도봉구 소재 요양원에서는 전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봉구 소재 요양원 종사자가 선제검사로 지난달 26일 최초 확진된 후 입원환자, 간병인 등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총 76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7명이 양성, 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시설 방역소독 실시, 확진자 동선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심층역학조사 실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해외 유입 11명(총 2103명), 기타 집단감염 43명(총 3만239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총 4757명) 등이 증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