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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티브 커 감독이 미국 농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커 감독이 미국 농구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 감독은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표팀을 지휘한다.
커 감독은 2014년 골든스테이트 사령탑에 오른 뒤 3번의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2014-15·2016-17·2017-18시즌)을 함께하며 '왕조' 건설에 앞장섰다. NBA 정규 리그 최다승 신기록(73승9패)을 세운 2015-16시즌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한편 매체는 커 감독과 함께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선스 감독,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 마크 퓨 곤자가대학교 감독이 코치진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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