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카메룬 축구의 영웅인 사무엘 에투(40)가 행정가로 변신했다.
카메룬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에투가 카메룬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 4년 동안 카메룬 축구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에투는 1997년부터 2014년까지 118경기 56골을 넣으며 카메룬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했다. 그는 카메룬 대표팀을 이끌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회 우승과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등의 성과를 냈다.
아울러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상 4회 수상 등 아프리카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에투는 "축구 선수들이 더 좋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 재임 기간 최소 10개의 경기장을 건설해 축구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카메룬은 내년 1월10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개최, 에투 축구협회장 체제로 첫 대형 이벤트를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