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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있는 남태평양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에서 12일 프랑스로부터의 독립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유권자의 96.49%가 독립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AFP 통신은 뉴칼레도니아 주민 중 독립에 찬성한 유권자는 3.51%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투표 결과 발표 직후 "뉴칼레도니아에 전환기가 시작되고 있다. 오늘 밤 프랑스는 뉴칼레도니아가 유지돼 더 아름답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투표율은 43.90%에 그쳤다. 독립을 찬성하는 운동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 공정한 선거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투표 일정을 9월로 연기하자며 보이콧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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