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2021년 처음 신설한 파워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전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하고 있는 세징야(대구FC). /사진= 뉴스1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년 처음 신설한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전체 1위의 주인공은 세징야(대구FC)다.

연맹은 13일 2021 프로축구 K리그1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세징야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포인트는 선수별 데이터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상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세징야는 올해 32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왕이나 도움왕을 차지하진 못했다. 하지만 시즌 내내 공격과 패스, 수비 항목 등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공격과 패스 항목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했다.


2위는 수원FC 라스다. 그는 탁월한 결정력(18골)과 공격 전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 3위는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제주의 주민규다. 올시즌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는 득점(22골)과 문 앞 존재감으로 점수를 쌓았다.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제주 이창민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는 4위다. 수비수 중에서는 수원 삼성의 이기제가 가장 높은 7위에 올랐다. 골키퍼 부문에선 울산 현대의 조현우가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