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인천시에 따르면 SL공사는 지난 12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 직매립 금지시기를 2030년으로 늦추도록 환경부 등 4자 협의체에 관련 법 개정 등을 건의하는 안건을 17일 운영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SL공사가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6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반입 금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했다.
또 시는 이번 설문조사는 소각시설 신·증설이 발등의 불이 된 수도권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의 긴박한 상황을 이용해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불가하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고자 의도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였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시는 SL공사의 행태에 개의치 않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2025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는 한편, 자원 재활용 및 감량,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소각장 및 자체매립지 건립을 포함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 관계자는 “ SL공사도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정부의 폐기물정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