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각) 에딘손 카바니가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아탈란타와의 경기에 출전한 카바니. /사진=로이터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곧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각) "카바니의 에이전트가 그의 미래 기획에 대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카바니의 친형도 카바니가 곧 맨유를 떠나 브라질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며 "카바나는 줄어든 출전 시간 탓에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바니는 지난 여름 맨유를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유 감독이 그를 붙잡았다. 카바니는 현재 FC바르셀로나·유벤투스·코린치앙스(브라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많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팀들이 카바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코린치앙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다"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카바니의 친형과 에이전트 왈테르 구기엘모네는 이 사실을 부정했다. 구기엘모니는 "더 기다려보면 좋은 옵션들이 생길 것"이라며 "브라질이 좋은 제안을 하면 들어볼 의향은 있다"고 설명했다.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로의 이적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카바니의 아버지인 루이스 카바니는 최근 카바니가 고향과 가까운 나라로 가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루이스는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에서 "아들이 잉글랜드를 불편해 한다"며 "그는 가족과 가까이 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