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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3.25포인트(1.08%) 오른 3만5927.4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76포인트(1.63%) 상승한 4709.8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7.94포인트(2.15%) 오른 1만5565.58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FOMC를 통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속도를 월 300억달러로 확대해 내년 3월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점도표를 통해 내년 금리인상 횟수를 3회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긴 인플레이션은 팬데믹이 초래했으며 높은 임금 상승은 인플레 급등 요인이 아니다"면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를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FOMC 결과 발표에 그동안 낙폭을 키워왔던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일라이릴리는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10.39% 급등했다. 아마존은 온라인 판매가 전월대비 증가하지 못하자 하락했지만 FOMC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2.50% 상승 마감했다.
버바이오테크놀로지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는 데이터 결과 발표 후 12.14% 급등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C3는 약 1억달러의 자사주 매입 발표 후 12.28% 급등했고 엔비디아(7.49%)와 AMD(8.04%)도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은 2.85% 올랐다.
로쿠는 국제무역위원회로부터 특허 침해 판결을 받은 후 7.95%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로쿠는 특허 소송 관련해 해당 상품을 수입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소매판매 부진과 FOMC를 앞둔 경계감에 초반 하락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연준은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내년 금리인상이 3회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해 낙폭을 잠시 확대했으나 곧바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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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