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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세포실험·동물실험 등 임상 전 단계 수준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하는 지 검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임상 1·2상 결과 백신 투약군 99% 이상에서 중화항체가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시점에서 유사 바이러스 기반 중화항체 분석 결과 중화항체 수준은 코로나19 완치자 혈청 패널보다 약 6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GBP510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연구하고 있는 백신 중에서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르다. GBP510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 임상 방식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우크라이나·태국·뉴질랜드·필리핀 등 6개국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 임상 3상 결과가 나오면 상반기 중 국내 보건당국에 백신 사용 신속 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GBP510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국산 코로나 백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11월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WHO는 같은 달 26일 오미크론을 영국발 알파, 남아공발 베타, 브라질발 감마, 인도발 델타에 이은 5번째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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