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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FOX13은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에서 피아노를 치는 남성'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미국 켄터키주에 거주하는 조던(남)을 소개했다. 조던의 집은 토네이도로 지붕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내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슬픔도 감당하기 어려울 조던이 파괴된 집에서 주위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한 것이다. 지난 11일 그의 여동생 위트니 브라운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영상에는 조던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브라운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당시 집에서 건질 만한 물건들을 고르고 있었다"며 "갑자기 들린 음악소리에 놀라 나가보니 조던이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었다"고 회상했다.
앞서 지난 주말 토네이도는 미국 중서부와 남동부를 강타했다. 토네이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켄터키주 외에도 일리노이·아칸소·미주리·테네시주 등 여러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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