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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노선웅 기자 =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5)이 17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는 이씨를 17일 오전 구속송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서울경찰청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이씨를 면담하고 심리검사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26분 송파구 한 빌라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A씨의 어머니와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A씨 모친이 숨졌으며, 동생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를 이어가던 경찰은 지난 11일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12일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이씨에게 피해자 자택 주소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흥신소 관계자의 구속 여부가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흥신소 운영자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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