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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넷게임즈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넷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5300원(29..94%)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병은 내년 2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31일이다. 합병비율은 1 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이며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각각의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자원을 결합해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합병법인 넥슨게임즈의 대표이사는 현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다. 넥슨지티 신지환 대표는 등기이사직을 맡는다. 넥슨게임즈 이사진에는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도 합류해 넥슨코리아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합병법인 넥슨게임즈는 기존 양사가 보유한 이용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개발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개발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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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