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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7일 "서튼 감독이 올시즌부터 퓨처스와 1군을 이끌며 보여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볼 때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질 팀 체질 개선을 완성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서튼 감독이 보다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시즌부터 퓨처스 팀을 이끈 서튼 감독은 올해 5월 롯데가 허문회 전 감독을 경질한 뒤 1군 지휘봉을 잡았다. 서튼 감독이 지휘한 지난 5월11일 이후 롯데는 53승8무53패를 기록했다.
서튼 감독은 "롯데에서 오는 2023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팀 만의 야구 문화를 계속 발전시키고 훌륭함을 추구해 나가자는 신의의 의미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을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과 스카우트, R&D 부서를 포함한 구단 전반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우승의 전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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