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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지난 16일(한국시각) "EFL 사무국이 선수들 중 4분의 1이 백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약 31%의 EFL 선수들이 1차 접종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까지 EFL 소속 선수들 중 75%만이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았다. 다만 나머지 25%는 백신을 아직 맞지 않았거나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 9월엔 겨우 49%의 EFL 선수들만 백신 2차를 맞았다.
EFL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1군 훈련 중 방역 수칙과 PCR 검사 규정을 더 강화했다.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선수들의 수를 줄였다. EFL 팀들은 경기마다 골키퍼를 포함한 14명의 선수들만 명단에 포함할 수 있다. 이어 EFL 경기들은 모두 토요일에 진행하도록 연기하거나 재조정되고 있다.
맷 테일러 엑시터 시티(4부)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백신 접종은 선수들 마음"이라며 "미접종 선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들이 백신을 안 맞는 이유가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람들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힘든 결정"이라며 "선수들에 백신을 맞으라고 여러 번 조언했지만 결국 그들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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