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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중국 베이징 소재 동물원에 거주하는 자이언트 판다 멍란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멍란은 지난 16일 '깜짝' 외출을 위해 2m 높이의 울타리를 뛰어넘었다. 이날 메트로가 공개한 영상에는 멍란이 외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문객들은 예상치 못한 모습이 신기하다는 듯 멍란 주위로 모여들었다.
동물원 사육사는 멍란을 유인하기 위해 음식을 꺼내들었다. 이에 멍란은 탈출과 식사 중 고민하다 복귀를 택했다. 현재 멍란은 동물원에서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멍란은 지난 2015년 중국 청두에서 태어나 2년 후인 지난 2017년 베이징 동물원으로 이주했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멍란은 평소에도 장난기가 가득하다. 이날 동물원은 멍란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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