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5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경기 연속 골인 리그 6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29·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IFFHS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한해 아시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2021년 최고의 아시아 남자 축구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올해에만 공격포인트 32개(23골 9도움)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후반기에 12골 6도움을 기록했고 2021-22시즌에는 현재까지 7골 3도움으로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과 최종예선을 합해 올해 총 4골을 넣었다.


현재 손흥민은 A매치 통산 30골로 허정무, 최순호, 김도훈 등과 함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이 앞으로 A매치에서 3골만 더 넣으면 33골의 김재한·이동국과 함께 공동 4위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일본의 신성 구보 다케후사 © AFP=뉴스1

한편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는 IFFHS가 선정한 아시아 베스트 플레이메이커와 베스트 유스 플레이어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외 베스트 골키퍼에는 호주의 매튜 라이언(레알 소시에다드)이 꼽혔으며, 베스트 클럽 감독상에는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오른 알 힐랄의 레오나르두 자르딤이 선정됐다.

베스트 국가대표 감독상은 에르베 레나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스트 주심은 호주 출신 크리스 비스 심판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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